플라스틱의 장단점

현재 만들어지고 있는 플라스틱은 열을 가했을 때의 성질에 따라 크게 2가지 타입으로 나눌 수가 있다. 한 가지는 열가소성, 또 한 가지는 열경화성으로 불러지는 플라스틱이다.

1, 열가소성 플라스틱
열을 가하면 용해되어 녹아버리고, 금형에 넣어 냉각시키면 굳어져서 제품으로 되는데, 한번 굳어져도 재차 열을 가하면 다시 녹는 성질을 사진 플라스틱을 열가소성 플라스틱이라 한다.

2,열경화성 플라스틱
열을 가하면 용해되어 금형의 구석구석까지 유동하고 다시 한 번 가열하면 경화해서 제품이 되며 일단 경화된 후에는 그 이상 가열하더라도 다시는 연화되지 않는 플라스틱이다.

플라스틱의 장점과 단점

1,장점
- 금속이나 도자기에 비해서 비중이 작기 때문에 가볍고도 강한 제품을 만들 수가 있다.
- 여러 가지 약품에 해를 입지 않으며, 식초 등을 넣어도 녹슬거나 부패하지 않는다.
- 투명성이 있고 착색을 자유롭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밝고 아름다운 제품을 만들 수가 있다.
- 가공성이 좋고, 복잡한 형상의 것도 능률적으로 대량생산을 할 수가 있다.
- 전기절연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전기냉장고, TV, 라디오 등의 부품에 사용할 수 있다.
- 플라스틱 발포제는 단열재로서 고성능을 갖고 있어 단열성이 우수하다.
- 플라스틱은 청결해서 미생물의 오염으로부터 식품을 보호해준다.


2,단점
- 플라스틱은 열에 약하므로 불 근처에 놓아두면, 형태가 변해버리는 수가 있다.
- 금속이나 도자기에 비해서 표면이 부드럽기 때문에 상처가 나기 쉽고, 먼지가 묻기 쉽다.